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
제주세화마을은 2023년 10월,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선정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 문화
산소통없이 바닷속을 잠수하는 해녀삼춘들의 독특한 호흡소리인 ‘숨비소리’는 전세계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제주 해녀 문화만의 상징입니다. 바다를 공유하고 함께 작업하는 독특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 해녀 문화는 세계가 함께 지켜가야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제주 오름의 여왕’ 다랑쉬 오름
세화마을의 푸른 자연 속에 자리한 다랑쉬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름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한라산의 백록담을 닮은 원형 분화구가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과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다랑쉬오름은 단순한 오름을 넘어, 세화마을의 자랑이자 제주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용천수가 솟아나는 자연의 신비 세화해변
만조 시간에는 밀물이 해안도로까지 근접하여 맑고 투명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간조 시간에는 흰 모래 백사장이 펼쳐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세화해변.
용천수가 솟아나 자연의 신 비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세화마을의 소중한 유산입니다.
자연이 만들고, 역사가 남긴 울림 다랑쉬굴
수천 년 전, 뜨거운 용암이 남긴 흔적 속에 제주도민만의 치열한 삶과 가슴 아픈 흔적이 깃들어 있는 곳.
세화마을의 다랑쉬굴은 단순한 동굴이 아니라 자연의 흔적과 역사의 그림자,
제주도민의 뜨거운 삶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UN 식량농업기구 FAO 세계농업유산 밭담
현무암 하나, 또 하나. 그렇게 바람을 막고 땅을 지키기 위해 조성된 밭담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빚어낸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입니다. 오늘날 밭담은 단순한 농경 시설을 넘어,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경관이자 유네스코 세계농업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세화마을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
전통을 이어가는 해녀삼춘, 하루에 얼굴을 바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하얀 모래의 해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밭담, 제주 자연의 힐링과 다양한 볼거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상상했던 제주의 모든 매력, 세화마을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