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바당 식탁
해녀의 옛 밥상을 어땠을까요? 사실 바당 밭에 다녀오면 당근 밭에 다녀와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물을 길러 와 가족을 위해 밥을 짓곤 했습니다. 소소하지만 해녀분들의 특별한 밥상을 함께 만들어 먹고, 토크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바다와 밭 그리고 장터가 모여 만든어진 세화마을의 옛 이름은 '는곶'( = 가는 곶)이라고 합니다.